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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역, 경기도청, 경기대 등 각각의 입지마다 오피스텔 공사가 한창이다. 개별 입지를 놓고 본다면 신대역은 법조단지와 인접하고 경기도청은 도청 및 테크노밸리, 업무단지와 접해 있으며 경기대는 대학생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나름대로의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수원시와 경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광교 신도시 내 오피스텔 건립규모는 1만3000호다. 이는 광교신도시 주택 분양 물량의 3만1113세대의 3분의 1을 넘는 규모다. ... 최근 준공된 광교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을 보면 전용 26.4㎡가 보증금 500~1000만원 월세는 35~50만원 수준이다. 임대료 수준이 60~80만원까지 나와야 당초 기대했던 연 8% 이상의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위..

서울 등 일부 지역의 부동산 과열을 잡기 위해 정부가 부동산정책인 '6·19 대책을 내놓았죠. 이 때문에 이번 규제대책에서 제외된 오피스텔의 청약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분양권에 웃돈이 붙고 있다고 합니다. 6·19 대책 인해 저금리 기조로 시장에 풀린 자금이 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는 셈이입니다. 이와 같은 시장의 움직임은 이전에도 비슷한 패턴으로 나타났던 만큼 부동산 초보도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이죠. 정부가 이번 부동산 규제에서 오피스텔을 제외 시킨 것은 또 다른 정책 기조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서울시를 비롯해 정부가 1~2인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로 가장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 주거입니다. 서울시만 보더라도 시민 셋 중 하나는 월세로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