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법원 종합청사(수원지법 제공) 수원지법이 2월 25일에 광교신도시 내 수원법원종합청사로 이전합니다.수원시 영통구 법조로 105 일대 19층 규모의 수원법원종합청사로 이전하여오전 9시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합니다.수원고법도 예상보다 빠른 3월 1일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개원합니다. 이번에 수원에 고등법원이 개원하는 것은 1998년 3월 서울에서 특허법원(고등법원급)이 문을 연 이후 21년 만입니다. 수원고법 개원으로 경기남부지역 840만명의 주민들은 항소심 재판도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가 아닌 수원에서 받게 돼 재판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항소심 재판을 위해 서울고등법원까지 오가야 했던 수고를 덜게 된 것입니다. 수원가정법원도 수원고법 개원에 맞춰 현 수원지법 가정별관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