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7981억원 규모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자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수원 광교~호매실 구간은 11.1km를 잇는 사업으로 정부가 지난해 말 내놓은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방안'에 포함된 것으로 입주민 재원분담에 따라 재원이 일부 확보된 사업입니다. 이번에 원인자 부담 등으로 재원이 상당부분 확보된 사업에 대해선 특수평가항목에서 별도로 고려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방안이 마련된 만큼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가능성이 한층 밝아졌다는 관측입니다. 수원시가 제안한 예타 제도 개선안 중에서 경제성 조사와 종합분석 평가를 분리하고 지역균형발전 분석을 제외하고 사업추진부서 평가항목별 효과를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3일 발표한 예타 제도 개편안에 다르면 종합분석 평가..